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129 망구스타 (문단 편집) === A-129 === [[파일:external/www.militaryaviation.eu/A129_MM81392.jpg|width=600]] 이렇게 생겼다. 우리가 아는 기관포가 달린 망구스타는 A-129 INT부터다. 개발배경 항목에서 봤듯이. 이탈리아군은 신형 공격 헬리콥터에 신기술같은 것은 관심없었다. 신기술 필요없이 지금 있는 기술로 기동성높은 대전차 공격 헬리콥터를 얻고자 했던 것이다. 따라서 아구스타는 [[벨#s-5|벨]]이 [[UH-1]]을 뜯어고쳐서 [[AH-1]]을 만들었듯이, 이미 만들고 있던 A-109를 뜯어고쳐서 신형 공격 헬리콥터를 만들었다. 그러나 기존의 유럽제 대전차 헬리콥터와는 달리 마치 AH-1 코브라와도 같은 날렵한 형상이 되었는데, 이유는 197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 공격 헬리콥터의 주요한 위협인 적외선 유도식 지대공 미사일에 종래의 열적외선 시커가 아닌, '''동체 표면에서 나오는 열을 추적할 수 있는''' 근적외선 [[시커]]가 개발중이어서 동체의 표면적을 줄이는 것이 다시 중요해졌기 때문이다. 신기술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만들어서인지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, 1984년에 그 모습이 세상에 드러났다. 생긴 것은 미국제 공격 헬리콥터와 비슷하지만 일단 유럽식 대전차 무장 헬리콥터의 교리를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장은 TOW 대전차 미사일이 주력이고, TOW의 조준장비 역시 AH-1 코브라와 같았다. 미국제 공격 헬리콥터같은 기관포는 임무특성상 필요성이 크지도 않을뿐더러 무게도 줄여야 했기에 장착하지도 않았다. 엔진은 [[링스]]에서도 사용하는 [[롤스로이스]]제 Gem-2-1004D형 엔진의 이탈리아 면허생산형 2기를 탑재하는데 최고 1000마력대의 엔진이다. 두드러지는 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았고 [[기관포]]도 없었으며 내탄성과 무장탑재량도 AH-1 코브라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, 쌍발 엔진과 당대 기술로서는 최대한 경량화한 헬리콥터 중량덕에 기동력이 크게 향상되었고, 대전차 임무에 있어서는 AH-1 코브라보다 훨씬 뛰어난 공격 헬리콥터가 된 것이다--..라지만 80년대면 이미 쌍발엔진 코브라가 날아다닐 때라.-- 하지만 망구스타가 타이거에 비해서 한 급 열세라는 점은 어쩔 수 없었다. 당장 A-129 CBT에 들어서 새로 탑재한 20mm 3포신 발칸포를 보더라도, 동체의 용적부족으로 탄약 보급장치를 동체 외부에 드러나게 적재했기 때문에 소총탄에라도 맞으면 금방 기관포가 고장날 것처럼 위험해보일 지경이다. 엔진의 경우도 망구스타가 A-129 INT에 들어서 T-800을 얹어서 타이거를 따라잡으려 하자, 타이거는 탑재한 엔진을 다시 개량해서 저 너머로 앞질러버렸다. 타이거와 망구스타의 자중차이가 150kg밖에 안나는 것도 문제다. 처음부터 기관포 탑재를 생각하고 제작하면 좋았을 것을 그 간단하고 중요한 사실을 무시한 결과다. 아구스타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